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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할인] 북미서 압도적 흥행 1위 '베놈2' 13일 개봉

[조조할인] 북미서 압도적 흥행 1위 '베놈2' 13일 개봉
입력 2021-10-11 07:40 | 수정 2021-10-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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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조조할인입니다.

    전작의 오프닝 수익 성적을 뛰어넘으며 개봉 직후 북미 박스오피스를 휩쓴 '베놈2'가 국내 팬들을 찾아 나섭니다.

    마블 코믹스의 전무후무한 안티히어로 '베놈'앞에 최악의 악당 '카니지'가 나타납니다.

    코로나19 탓에 개봉이 연기되면서 3년 만에 돌아온 '베놈2'는 오는 수요일 국내에서 개봉하는데요.

    전편에선 기자 '에디'가 베놈으로 태어난 과정을 그렸다면 이번 편에서는 연쇄 살인마 '캐서디'가 베놈의 숙적인 '카니지'로 변하는 과정과 이 둘의 대결을 보여줍니다.

    배우 '톰 하디'와 '우디 해럴슨'의 연기 시너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지만 베놈과 에디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흥행 요소로 꼽히는데요.

    감독은 97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의 영화에서 빠른 내용 전개와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 앵커 ▶

    지난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 회차 좌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룬 영화 '푸른 호수'도 같은 날 개봉합니다.

    푸른 호수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됐으나 시민권을 얻지 못해 추방 위기에 놓인 '안토니오'와 그의 가족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작품의 연출 및 각본, 직접 연기까지 맡은 '저스틴 전'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인도 한국인도 될 수 없는 입양인들의 현실을 묵직하게 그려냈습니다.

    북미 개봉 이후 작품의 만족도를 신선도로 평가하는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3%를 기록하며 화제 몰이 중인 '푸른 호수'는 올해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조할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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