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 면역 증명서인 '그린 패스' 도입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4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요.
당국은 이번 사태의 배후로 네오파시즘을 추종하는 극우 정치단체, '포르차 누오바'를 지목했으며 이들은 정부의 방역 조처에 반대하는 각종 불법 시위를 선동해 온 것으로 의심 받고 있는데요.
이에 민주당은 파시스트 정당의 재조직화를 금지하는 내용의 동의안을 상·하원에 제출하는 등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선 단체를 해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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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이탈리아 폭력 시위 주도 파시즘 정당 '퇴출' 여론
[이 시각 세계] 이탈리아 폭력 시위 주도 파시즘 정당 '퇴출' 여론
입력
2021-10-1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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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0-1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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