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을 제때 하지 않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남편에게 충격 요법으로 놀라게 한 아내가 있습니다.
네 번째 키워드는 "그럼 청소라도 하든지 관상어 튀겨버린 아내" 입니다.
물고기 비늘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양념까지 여성의 모습인데요.
그런데 이 요리의 주재료가 남편이 키우던 고가의 관상어 '아로와나'라고 합니다.
속 사정이 궁금한데요~
인도네시아에 사는 미아 씨는 남편에게 여러 번 어항을 청소하라고 주의를 줬지만, 그때마다 남편은 이 말을 흘려들었답니다.
그 바람에 어항 청소는 늘 아내인 미아 씨가 하게 됐고, 어항 관리를 안 해 허약해진 관상어를 보고 그녀는 남편의 반려 물고기를 튀겨버리는 충격 요법을 결심했다는데요.
아끼던 관상어를 잃은 남편, 앞으로 어항 청소를 미루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남편이 어항 청소 미루자..아내, 키우던 관상어 튀겨
[이슈톡] 남편이 어항 청소 미루자..아내, 키우던 관상어 튀겨
입력
2021-10-13 06:59
|
수정 2021-10-13 06:5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