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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남편이 어항 청소 미루자..아내, 키우던 관상어 튀겨

[이슈톡] 남편이 어항 청소 미루자..아내, 키우던 관상어 튀겨
입력 2021-10-13 06:59 | 수정 2021-10-1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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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일을 제때 하지 않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남편에게 충격 요법으로 놀라게 한 아내가 있습니다.

    네 번째 키워드는 "그럼 청소라도 하든지 관상어 튀겨버린 아내" 입니다.

    물고기 비늘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양념까지 여성의 모습인데요.

    그런데 이 요리의 주재료가 남편이 키우던 고가의 관상어 '아로와나'라고 합니다.

    속 사정이 궁금한데요~

    인도네시아에 사는 미아 씨는 남편에게 여러 번 어항을 청소하라고 주의를 줬지만, 그때마다 남편은 이 말을 흘려들었답니다.

    그 바람에 어항 청소는 늘 아내인 미아 씨가 하게 됐고, 어항 관리를 안 해 허약해진 관상어를 보고 그녀는 남편의 반려 물고기를 튀겨버리는 충격 요법을 결심했다는데요.

    아끼던 관상어를 잃은 남편, 앞으로 어항 청소를 미루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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