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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플러스] 성큼 다가선 '위드 코로나'

[재택플러스] 성큼 다가선 '위드 코로나'
입력 2021-10-13 07:32 | 수정 2021-10-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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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모두 다 맞았다는 사람, 주변에 꽤 많아졌죠,

    정부가 이달 말쯤 '위드 코로나'를 선언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시장도 분주하다는 소식입니다.

    ◀ 리포트 ▶

    [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11월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방역체계 전환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정부가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서는 이달 말쯤,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을 예고했습니다.

    기업들도 하나둘씩 '위드 코로나' 시대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당장 삼성전자는 그동안 중단했던 대면회의와 대면교육을 제한적으로 시작하고, 해외출장 승인 조건을 완화한 새 방역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일 년 넘게 문이 닫혔던 여행업계도 손님 맞을 채비로 분주합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겐 해외여행 길이 열리면서 '트래블버블', 즉 여행안전권역인 사이판은 이미 연말까지 허용된 4천 명에 대한 여행 예약이 모두 매진됐습니다.

    스위스와 스페인, 프랑스 등 제한적 여행이 허용된 유럽도 여행상품도 속속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 앵커 ▶

    아직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은 부득이한 사유로 백신을 못 맞고 있는데요,

    '위드 코로나'가 모두 다 함께 일상으로 복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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