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결의했던 경기지역 버스 노조가 사측과의 협상 끝에 조정 신청을 철회하고 버스를 정상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4일) 새벽까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 대표와 조정회의를 가진 경기지역자동차노조는 "노조가 조정을 취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사측과 협상 과정에서 세부 안건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한 달 뒤 재조정 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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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유경
경기 버스 노조, 조정 신청 취하‥"버스 정상운행"
경기 버스 노조, 조정 신청 취하‥"버스 정상운행"
입력
2021-10-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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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0-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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