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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스벅 굿즈가 뭐길래"‥중고 앱 '되팔기' 여전

[신선한 경제] "스벅 굿즈가 뭐길래"‥중고 앱 '되팔기' 여전
입력 2021-10-14 06:39 | 수정 2021-10-1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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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스타벅스코리아는 그제부터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는 매장 직원들의 트럭 시위 이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인데, 이번에도 굿즈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머그잔과 텀블러 등 관련 굿즈 수십 종을 내놨는데요.

    행사 첫날부터 일부 매장에서는 인기 제품이 일찌감치 동나 구매 수량이 1인당 2개로 제한되기도 했고요.

    중고 거래 앱에서는 제품에 웃돈이 붙어 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매장 직원들은 잦은 행사로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트럭 시위를 벌였고,

    이에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2일부터 진행하려던 겨울 프리퀀시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는데요.

    논란이 완전히 가라앉기도 전에 핼러윈 행사가 시작됐고, 굿즈 구매 열기는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행사 때마다 직원들한테 격려금을 챙겨줘라", "사서 되파는 사람이 문제다", "환경을 위한다면서 플라스틱 굿즈는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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