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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뇌전증' 발작 징후 감지..주인 구한 美 반려견

[이슈톡] '뇌전증' 발작 징후 감지..주인 구한 美 반려견
입력 2021-10-14 06:59 | 수정 2021-10-1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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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뇌전증을 앓고 있는 주인의 발작 징후를 알아차리고 지켜낸 반려견이 있다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뇌전증 감지 주인 구한 반려견"입니다.

    주인 티나씨 옆에서 쉬고 있던 반려견 '맥스'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주인의 주변을 서성이며 불안한 증세를 보이는데요.

    의아한 맥스의 행동에 놀아달라고 하는건가 싶어, 달래려던 그때!

    행여 다칠세라 몸으로 잽싸게 티나 씨를 떠받쳐 큰 부상을 막았는데요.

    알고 보니, 맥스는 신경질환의 하나인 '뇌전증'을 앓고 있는 티나씨를 보호하기 위해 훈련돼 있었던 겁니다.

    지난 2019년 발표된 프랑스의 한 대학 연구에 따르면훈련된 개는 간질 발작과 관련된 냄새를 감지할 수 있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전하는데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발작에 늘 위험한 순간에 놓여있다는 티나 씨!

    "맥스는 생명의 은인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 전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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