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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잘 몰라서‥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금액 373억 원

[신선한 경제] 잘 몰라서‥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금액 373억 원
입력 2021-10-15 06:40 | 수정 2021-10-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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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가스 요금이나 연료비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제도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활용 방법을 잘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미사용된 에너지바우처 금액은 37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요금 차감 방식이나 국민행복카드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등 에너지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지만 4년간 미사용 비율은 15% 수준이었는데요.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 노인과 영유아,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소득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동절기와 하절기를 합쳐 최대 19만 1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에너지바우처 콜센터(☎ 1600-3190)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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