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올 시즌 리그 4호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현지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 확진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며 뉴캐슬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
가슴을 쓸어내린 토트넘도 한껏 기세를 올렸습니다.
뉴캐슬이 새 구단주 앞에서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은돔벨레가 강력한 중거리포로 동점골을 넣고, 케인이 감각적인 슛으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트리며 금방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그리고 관중 응급 상황이 발생해 경기가 한참 중단됐다 다시 시작된 전반 추가시간.
기다리던 손흥민의 골이 터졌습니다.
단짝 케인이 꺾어준 공을 골대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4호 골이자 케인과 만든 올 시즌 리그 첫 합작골.
첼시에서 활약한 램파드와 드록바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인 36골에 1골 차로 다가섰습니다.
토트넘은 3대2로 승리하며 리그 3연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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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명진
손흥민 리그 4호골‥토트넘 3연패 뒤 2연승
손흥민 리그 4호골‥토트넘 3연패 뒤 2연승
입력
2021-10-1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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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0-1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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