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한 세트에 700달러"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가격 논란

[이 시각 세계] "한 세트에 700달러"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가격 논란
입력 2021-10-18 06:53 | 수정 2021-10-18 06:53
재생목록
    미국 제약회사 머크앤드컴퍼니가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코로나19 백신과 마찬가지로 가난한 국가들에는 그림의 떡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각국에선 머크앤드컴퍼니가 미국 식품의약국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한 '몰누피라비르' 경구용 치료제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하지만 CNN 방송은 머크 제약사가 정부에게 경구약 한 세트 당, 원가 대비 약 40배에 달하는 700달러에 치료제를 공급하기로 한 것을 지적하며

    높은 가격 탓에 코로나19 백신처럼 저소득 국가들은 치료제 확보에 뒤처질 수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