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정부 구상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어제 취임 이후 처음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한 기시다 총리는 "많은 오염수 저장 탱크를 보고 해상 방류를 미룰 수 없다는 것을 통감했다"며, "투명성을 가지고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일본 정부는 보관 중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로 걸러 방출한다는 구상을 추진 중이며 실제 방류는 2023년 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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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기시다 총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방침 확인
[이 시각 세계] 기시다 총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방침 확인
입력
2021-10-1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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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0-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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