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오징어게임 초대장?..알고보니 멕시코 수도세 고지서

투데이 이슈톡입니다.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인기에 작품 속 초대장이 현실에 등장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오징어게임 초대장? 알고 보니 고지서" 입니다.

대문 틈에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인쇄된 오징어게임 봉투가 꽂혀있네요!

얼마 전 멕시코의 한 시민들이 실제 자신의 우편함에서 발견한 건데요.

알고 보니 수도요금을 내라는 안내문이었습니다.

안내문을 발송한 해당 지역의 공공서비스 당국이 최근 체납자가 늘어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다가 오징어 게임을 활용해 친근한 방식으로 미납금을 징수하게 하려고 아이디어를 냈다는데요.

이외에도 멕시코에서는 레슬링 경기 포스터나 스포츠 신문에도 오징어 게임을 마케팅에 활용해 화제가 됐는데요.

오징어게임의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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