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4성급 국제호텔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논란인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몰카 나온 중국 호텔 방 바꿔도 또 몰카" 입니다.
벽의 콘센트 나사를 분리하자 안에서 비누 크기만한 몰래 카메라가 나오는데요.
지난 7일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중국 텅쉰망에 따르면 한 투숙객이 출장차 머물렀던 4성급 호텔의 TV 아래 콘센트 안에서 몰래 카메라를 발견했다는데요.
더 황당한 건 새로 옮긴 방에서도 똑같이 몰카가 또 나온 겁니다.
투숙객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호텔 측으로부터 어떤 사과도 환불도 받지 못했다면서 이 사건을 웨이보에도 공개했는데요.
현지 누리꾼 사이에 비난 여론이 퍼지자 호텔 관계자는 "모든 객실을 확인했지만 다른 몰카를 발견하지 못했다" 며 "공안과 협조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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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中 호텔 콘센트서 몰카..방 바꿔도 또 몰카 나와
[이슈톡] 中 호텔 콘센트서 몰카..방 바꿔도 또 몰카 나와
입력
2021-10-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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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0-1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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