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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명 안팎 확진 예상‥성큼 다가온 '일상회복'

1,300명 안팎 확진 예상‥성큼 다가온 '일상회복'
입력 2021-10-21 07:10 | 수정 2021-10-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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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천 3백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인 기자, 밤 사이 신규 확진자 얼마나 나왔습니까?

    ◀ 기자 ▶

    네, 어젯밤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모두 1천 2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각보단 245명 적고, 일주일 전보단 576명이 적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987명이 나와 전체의 78%를 차지했고, 시도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충북, 경북 순서로 확진자가 많았습니다.

    단 세종에선 신규 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되는 신규 확진자는 1천 3백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하루 확진자 수는 106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 앵커 ▶

    그래도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긍정적인 이야기들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다음달부터 일상회복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요?

    ◀ 기자 ▶

    네, 감소 추세가 계속되면서 정부는 4차 대유행 상황이 지금보다 나빠진다고 해도 이달 말 하루 확진자 수는 1천 400명 수준에 머물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간 11월 말에도 1천 6백명 안팎을 오르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높아지면서 감염 확산을 막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같은 긍정적 신호에, 11월 1일부턴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는데요.

    다만 정부는 '돌파 감염' 추정 사례 비중이 이번 달 들어 27.6%까지 올라갔다며, 다가오는 핼러윈데이를 기점으로 젊은층 등을 중심으로 확산이 될 수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통합뉴스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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