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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벤츠차 1천5백만 원"‥체납자 압류 차량 공매

[신선한 경제] "벤츠차 1천5백만 원"‥체납자 압류 차량 공매
입력 2021-10-22 06:37 | 수정 2021-10-2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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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하면 보유한 재산이 압류되고 공매를 통해 판매되기도 하는데요.

    서울시가 고액 상습 체납자 등에게 압류한 차량 28대를 공매한다고 합니다.

    2016년식 벤츠 차량은 1,500만 원, 2008년식 SM3는 50만 원인데요.

    서울시가 상습 체납자에게 압류한 공매 차량 28대의 매각 예정가는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50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번에 공매하는 차량의 체납자는 28명으로 체납액은 18억 6,400만 원에 달한다는데요.

    서울시는 상습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서 압류 후 공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압류한 차량 292대를 매각해 모두 2억 9,400만 원을 징수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진행될 자동차 공매는 온라인으로 이뤄지는데요.

    입찰 기간은 다음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이고요.

    차량 정보와 공매 방법, 매각 예정가, 공매 일시 등은 '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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