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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범죄 비상사태' 에콰도르 간판 육상 선수 피살

[이 시각 세계] '범죄 비상사태' 에콰도르 간판 육상 선수 피살
입력 2021-10-25 06:50 | 수정 2021-10-2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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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범죄 급증으로 국가 비상상태까지 선포된 에콰도르에서 유명 육상선수가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에콰도르 체육부는 지난 22일 육상선수 '알렉스 키뇨네스'가 살해됐다고 전했는데요.

    키뇨네스는 에콰도르를 대표하는 단거리 육상 선수로 지난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0m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는 강력범죄가 증가한 과야킬 거리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는데 현재까지 범행 동기나 용의자의 신원 등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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