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러시아 전역에 오는 30일부터 9일간 휴무령을 발령했는데요.
특히 확산세가 심각한 남부 사마라주와 서남부 보로네슈주 등 6개 지역은 어제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의 휴무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기간 약국과 식료품점을 제외한 카페와 쇼핑몰 등 모든 상업 시설은 문을 닫게되는데요.
지난 25일 러시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는 3만 7천930명으로,
이 같은 증가세는 30%대 낮은 백신 접종 완료율과 방역 규정 미준수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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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러시아 6개 지역 휴무 2주로 연장 "식당·사업장 폐쇄"
[이 시각 세계] 러시아 6개 지역 휴무 2주로 연장 "식당·사업장 폐쇄"
입력
2021-10-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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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0-2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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