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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1천2백 명대‥1월에는 완전한 일상회복

신규 환자 1천2백 명대‥1월에는 완전한 일상회복
입력 2021-10-26 07:01 | 수정 2021-10-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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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천 2백명 대로 예상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이 발표됐죠,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수근 기자. (네 통합뉴스룸입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몇 명으로 예상됩니까?

    ◀ 기자 ▶

    네 방역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천1백85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57명이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13명, 경기 405명, 인천 74명 등 수도권 지역이 892명으로 전체의 75.3%를 차지했습니다.

    자정까지 추가되는 환자를 더하면 오늘 0시 기준 환자는 어제보다 다소 많은 1천2백명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 초안을 발표했는데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은 언제부터 가능해질까요?

    ◀ 기자 ▶

    네 정부는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일상회복으로 전환하는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다음 달 1일 시행되는 1단계에서는 유흥시설을 제외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지고 사적 모임은 10명까지 허용됩니다.

    접종 완료율 8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중순에는 일상회복 2단계로 들어가면서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됩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 같은 백신패스도 위험도가 낮은 시설부터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1월 말 일상회복 3단계에서는 전자 출입명부나 실내 마스크 착용 같은 기본 방역 수칙만 남기고 완전한 일상으로 전환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다만 각 단계의 진입 시기는 위중증 환자의 규모 등 방역상황에 따라 당겨지거나 미뤄질 수도 있는데요.

    확진자가 폭증해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0%에 이르면 비상 계획을 가동해, 백신 패스 적용 시설을 확대하고 사적 모임을 제한하는 조치가 일시적으로 도입됩니다.

    정부는 오는 29일 일상회복 최종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통합뉴스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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