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뉴욕타임스, '위안부 증언' 김학순 할머니 재조명

[이 시각 세계] 뉴욕타임스, '위안부 증언' 김학순 할머니 재조명
입력 2021-10-27 06:49 | 수정 2021-10-27 06:49
재생목록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고발한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부고 기사를 24년만에 실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25일 부고면의 절반을 할애해 김 할머니의 생애와 증언의 의미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는데요.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처음으로 고발하는 김 할머니의 기자 회견 내용과 함께,

    뉴욕타임스는 "그의 강력한 설명은 일본의 정치 지도자들이 수십 년간 부인해오던 역사에 생생한 힘을 실어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기사는 1997년 12월 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24년 만에 보도된 것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부각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