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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 체중 20kg 빼‥대역설 근거 없어"

국정원 "김정은, 체중 20kg 빼‥대역설 근거 없어"
입력 2021-10-29 06:20 | 수정 2021-10-2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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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정원이 어제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일부 해외언론을 중심으로 제기된 이른바 '김정은 대역설'은 근거가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북한이 최근 당 회의실에 김일성·김정일 부자 사진을 없애고 '김정은주의'라는 새로운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걸로 파악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근 미국과 일본의 현지 언론에서 제기된 김정은 대역설에 대해 국정원이 근거가 없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국정원이 과학적 기법으로 김정은의 얼굴 등을 분석한 결과, 체중을 20kg 감량한 것일 뿐 김정은 본인이 맞다는 겁니다.

    [김병기/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
    "국정원은 AI 등 다양한 과학적 기법을 통해서 분석한 결과 세밀하게 추적을 해봤답니다. 현재 약 20kg 가량 감량된 것으로 보이며,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집권 10년을 맞은 김정은 위원장의 독자적 사상 체계 정립도 시작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당 회의장에 김일성, 김정일 사진이 사라졌고 '김정은 주의'라는 용어가 새롭게 등장했다는 겁니다.

    [하태경/국회 정보위 야당 간사]
    "'김정은 주의'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는 걸 확인을 했고, 집권 10년을 맞아서 독자적으로 정립하려는 노력이 있는 것 같다는 사실을 이제 국정원에서 확인하고‥"

    올해 북중 무역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수준으로 줄었고, 화폐를 만드는 용지와 특수 잉크 수입도 중단돼 화폐 공급 등 경제 관리에도 차질을 빚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식량난도 여전히 심각해 김정은 위원장은 최근 "낱알 한톨까지 확보하라" "밥먹는 사람은 모두 농촌 지원에 나서라"고 지시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은 또 종전선언을 논의하기 위한 접촉의 선결조건으로 북한이 광물질 수출과 정제유 수입 등 대북제제 일부 해제는 물론 한미연합훈련 중단 같은 실현 불가능한 요구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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