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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황지우/신영증권

뉴욕증시, 실적 호조 이어지며 나스닥 최고 마감

뉴욕증시, 실적 호조 이어지며 나스닥 최고 마감
입력 2021-10-29 07:40 | 수정 2021-10-2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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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조금 전 마감된 미국 증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신영증권 연결합니다.

    미국 기업들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증시도 상승했다죠?

    ◀ 황지우/신영증권 ▶

    네, 조금 전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에 주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S&P 500은 0.98퍼센트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1.39퍼센트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엇갈렸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올 3분기 미국의 GDP는 연율 기준 2%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인 2.8%를 밑돌았습니다.

    반면 미국 노동부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28만1천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기업들의 실적 강세가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포드는 시장 예상치의 약 2배 수준의 실적을 발표하며 9% 급등했고, 제약사 머크도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 소식에 6% 상승했습니다.

    이날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구성 기업 244개 중 82%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애플과 아마존도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장 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후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뉴욕증시 11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고, 이 중 부동산이 1.5%, 경기소비재가 1.4%, 산업이 1.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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