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안 그래도 힘든데, 대출까지 막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라면 서울시의 무이자 긴급 융자 지원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4무(無) 안심 금융'을 통해서 3천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합니다.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무종이서류'를 의미하는 '4무 안심 금융'은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융자 지원 제도인데요.
한도 심사를 받은 경우에는 업체당 최대 1억 원,
심사를 받지 않았다면 최대 2천만 원까지 5년간 빌릴 수 있습니다.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 동안은 무이자고요.
2년차부터 4년간은 0.8%의 금리를 서울시가 보전합니다.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1577-6119로 신청하면 되고요.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기업'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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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소상공인 최대 1억 원 무이자 대출
[신선한 경제] 소상공인 최대 1억 원 무이자 대출
입력
2021-11-0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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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0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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