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4시간 만에 2,400% 폭등했던 '오징어게임'을 테마로 한 가상화폐 코인이 한순간에 휴지 조각으로 변했습니다.
지난달 26일 0.01달러로 출시된 '스퀴드' 코인은 한때 2천861달러까지 급등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개발자들이 보유 화폐를 모두 현금화해 가치를 떨어뜨리는 '러그 풀' 사기를 저질러 단 5분 만에 0달러대로 급락하고 말았습니다.
현재 스퀴드 코인 관련 홈페이지와 SNS는 접속이 불가한 상태로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요.
넷플릭스는 해당 가상화폐와의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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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5분 만에 0달러 된 '오징어게임 코인'
[이 시각 세계] 5분 만에 0달러 된 '오징어게임 코인'
입력
2021-11-0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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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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