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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추가 접종 시작‥'먹는 치료제' 선구매

얀센 추가 접종 시작‥'먹는 치료제' 선구매
입력 2021-11-08 06:07 | 수정 2021-11-0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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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를 시행한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오늘부터 얀센의 추가 접종도 시작되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정동욱 기자, 얀센 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이 본격화되죠?

    ◀ 기자 ▶

    네, 돌파 감염 사례가 다른 백신보다 높게 나타난 얀센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이 오늘 시작됩니다.

    대상자는 얀센 백신을 접종한 뒤 2개월 이상이 경과된 사람들도 모두 140만명에 달합니다.

    추가 접종 백신은 모더나를 기본으로 하되 화이자나 얀센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또,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40만 4천 명 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이달 안으로 마칠 계획입니다.

    고위험군 등 중증 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아직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13만4천명 분에 대해서는 치료제 개발 3사인 미국 머크앤컴퍼니·화이자, 스위스 로슈와 협의 중입니다.

    구매 계약이 이달 안에 완료되면 경구용 치료제는 내년 1분기 안에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앵커 ▶

    어제 밤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그제보다는 다소 줄었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621명입니다.

    이는 중간 집계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로, 전날 같은 시간의 1천902명과 비교하면 281명 적은 수치입니다.

    이른바 주말 효과로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가 다소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자정까지 집계될 확진자 수를 감안하면 신규 확진자 수는 1천9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통합뉴스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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