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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해외 직구할 때 '관세·AS기간' 따져보세요

[신선한 경제] 해외 직구할 때 '관세·AS기간' 따져보세요
입력 2021-11-10 06:41 | 수정 2021-11-1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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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레, 대규모 할인 행사인 중국의 광군제와 오는 26일,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가 다가오면서해외 직구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가전을 살 때에는 관세와 AS 기간도 꼭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해외 직구 면세 한도는 보통 150달러, 미국 구입 물품은 2백 달러로, 이 금액을 넘으면 세금이 붙습니다.

    물품 가격에다가 현지에서 발생한 운송료, 보험료 등을 모두 합한 금액이 면세 한도를 넘을 경우, 부과되는 관세와 부가세까지 계산해야 하고요.

    가전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설치 비용과 AS 기간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국산TV를 미국 사이트에서 사면 무상보증기간은 보통 1년으로, 우리나라보다 짧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카드로 결제할 때에는 카드사마다 다른 '국제브랜드 수수료'도 확인해보시고요.

    결제할 때에는 현지 통화로 하는 게 유리한데요.

    원화로 결제하면 환전 수수료가 최대 8%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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