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창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애플의 컴퓨터가 경매에 나와 억 소리 나는 가격에 팔렸다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잡스 첫 컴퓨터 4억 7천만 원에 낙찰"입니다.
지금은 쉽게 볼 수 없는 오래된 컴퓨터, 놀랍게도 전원이 들어오는데요.
지금으로부터 45년 전,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와 워즈니악이 직접 설계하고 조립한 첫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 1' 입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우리 돈 4억 7,000만 원에 낙찰됐다고 CNN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이번에 팔린 컴퓨터는 스티브 잡스와 워즈니악이 1976년 차고에서 제작해 대당 666 달러에 팔았던 200대의 애플 1중 하나라는데요.
현재 남아있는 애플 1 컴퓨터는 수십 대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성이 높고 작동까지 되는 기기는 이번에 낙찰된 제품을 포함해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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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잡스 첫 컴퓨터 '애플1', 4억7천만 원에 팔려
[이슈톡] 잡스 첫 컴퓨터 '애플1', 4억7천만 원에 팔려
입력
2021-11-1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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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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