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네덜란드의 한 피자 가게 주인이 독창적인 보드를 만들었다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피자 품은 스케이트보드"입니다.
피자 조각 모양의 스케이트보드에 한 남성이 몸을 실었는데요.
그런데 이 보드, 피자와 싱크로율 100%!
실제 피자로 만든 겁니다.
18년 동안 스케이트 보더로 활약했던 네덜란드의 한 피자 가게 주인이
굽다가 실수로 망가진 피자지만 버리긴 싫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피자와 스케이트보드를 합칠 생각을 했다는데요.
일반 보드보다 3배나 무거운 이 보드는 화덕에 구운 피자를 일주일간 말린 뒤, 썩지 않도록 수지로 굳혀 만들었고요.
피자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피자 넣은 식탁과 의자까지 제작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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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피자로 만든 스케이트보드
[이슈톡] 피자로 만든 스케이트보드
입력
2021-11-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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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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