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할인] 브로드웨이 화제작 '디어 에반 핸슨' 스크린으로 부활

◀ 앵커 ▶

조조할인입니다.

제 71회 토니상 최고의 뮤지컬상을 포함한 6개 부문 수상과 제60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받은 브로드웨이 화제작이 스크린으로 부활했습니다.

지난 2015년 미국 공연을 시작으로 2년 만에 브로드웨이 무대를 장악한 창작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영화로 제작됐습니다.

작품은 불안 장애를 앓는 '에반 핸슨'이 동급생인 '코너'의 죽음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자식을 잃은 '코너'의 부모를 위해, 누군가 자신에게 손을 내밀기만 기다리던 '핸슨'이 희망의 파장을 만들어 냅니다.

뮤지컬 영화에서 서사 전반을 담당하는 노래는 빠질 수 없는 요소인 만큼, '라라랜드'와 '위대한 쇼맨' 등 세계적인 뮤지컬 영화 OST를 제작한 음악 감독들이 참여했는데요.

오는 수요일, 진정성 담긴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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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로 등극한 류승룡 씨가 코미디 연기로 돌아왔습니다.

17일 개봉하는 '장르만 로맨스'에서 그는 한때 베스트셀러 작가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현'을 연기했습니다.

현의 전 부인이자 완벽주의 워킹맘인 '미애'를 연기한 배우 오나라 씨는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선사하는데요.

앞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영화는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들의 로맨스를 통해 웃음과 묵직한 감동을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오디션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작품에 참여한 '무진성' 씨는 두드러진 존재감을 나타내며 영화계 새로운 기대주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조할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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