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대출금리가 4% 중반대까지 오르면서 목돈이 부족한 청년들의 부담이 커졌는데요.
1%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전세 대출 상품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에 다닌다면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을 이용해볼 만합니다.
소득 기준을 충족한 순자산 2억 9,200만 원 이하, 만 19~34세까지 무주택 가구주가 대상인데, 연 1.2% 금리로 1억 원까지 빌릴 수 있고요.
중소기업에 다니지 않아도 부부 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면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이용이 가능한데요.
금리도 연 1.5~2.1%로 높지 않습니다.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과 나이나 소득 기준, 자산 조건 등은 대부분 비슷하고요.
임차 보증금의 80% 이내에서 7천만 원까지 빌려줍니다.
소득 조건에 걸린다면 소득 기준이 완화된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을 고려해볼 만 한데요.
부부 합산 연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 가구는 연 2%대 금리로 최대 7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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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34세 이하면 연 1%대 전세 대출받으세요"
[신선한 경제] "34세 이하면 연 1%대 전세 대출받으세요"
입력
2021-11-1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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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1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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