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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플러스] 택배 기사에게 전한 따뜻한 마음

[재택플러스] 택배 기사에게 전한 따뜻한 마음
입력 2021-11-17 07:31 | 수정 2021-11-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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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얼마전 배달시킨 물건을 현관문 앞에 쌓아둬서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이른바 '배달 감금' 사건 전해드렸었는데,

    오늘은 반대로 힘든 택배 기사에게 작은 고마움을 전한 따뜻한 이야기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되게 힘드실 거 같아요 왜냐하면 잠도 못 자고 일하시니까"

    과로를 견디다 못한 택배 기사들이 목숨을 잃는 일까지 잇따르면서 응원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왔는데요.

    최근 한 연예인 가족이 1년째 한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 간식이 잔뜩 담긴 바구니와 함께

    손하트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택배 기사에게 전하는 고마운 마음이 담긴 아이의 손글씨도 눈에 띕니다.

    택배 기사들을 위해 자녀들과 함께 1년째 간식 바구니를 만들어 둔다는 배우 정시아 씨의 SNS에 실제 물건을 배달한 택배 기사가 고마움을 담아 올린 인증 사진입니다.

    정 씨 가족 말고도 힘내라며 놓아둔 비타민 음료, 택배 기사를 위한 마스크 선물 등

    택배 기사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손길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 앵 커 ▶

    최근엔 택배기사들이 이런 감사 인사를 인증 사진으로 SNS에 전하며 다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는데요, 각박한 사회지만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란걸 느끼게 해주는 미담들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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