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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천안함 유족 만나 '안보 강경론'‥선대위 진통

윤, 천안함 유족 만나 '안보 강경론'‥선대위 진통
입력 2021-11-18 06:19 | 수정 2021-11-1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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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북한과의 '9·19 군사합의'를 깰 수도 있다는 입장도 나왔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과의 선대위 구성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천안함 전 함장과 유족 대표를 만났습니다.

    평소 잘 못챙겨드렸다고 인사한 윤 후보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엔 북한의 도발이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우리 장병들이 북한의 그 도발에 의해서 희생이 된 것이고 저는 명확하게 그렇게 생각을‥"

    "천안함 폭침을 두고 정쟁이 벌어지는 게 안타깝다"는 유족들의 말에, 윤 후보는 "북한에 대한 굴종적 자세 때문"이라며,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국민일보 인터뷰에선 "북한이 9·19 군사합의를 어기고 있다"며 합의 이행을 촉구해 만약 변화가 없다면 파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남북 정상회담을 선제적으로 제안할 이유는 없다고 선을 그었고, 중국에 대해서도 "주적인 북한과 동맹을 맺은 나라"라며, 안보 강경론을 이어갔습니다.

    선대위 구성을 놓고는 진통이 계속됐습니다.

    윤 후보는 오후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만나 인선안을 논의하고, 대체적인 의견 일치를 봤다고 공지했는데, 김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회동 사실 자체를 부인하며,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 등 윤 후보 측의 일부 인선 구상에 대해서도 불쾌감을 표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오늘 권성동 사무총장 인선만 발표하고, 선대위 1차 인선안은 다음주 중반쯤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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