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속옷 이용해 방역정책 조롱‥파라과이 의원 항의

[이슈톡] 속옷 이용해 방역정책 조롱‥파라과이 의원 항의
입력 2021-11-19 07:02 | 수정 2021-11-19 07:02
재생목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에 남다르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마스크 반대합니다" 속옷 뒤집어쓰고 항의"입니다.

    토끼 귀가 달린 속옷을 뒤집어쓴 이 사람!

    파라과이 의원 '호르헤 브리테즈'씨인데요.

    정부의 방역정책을 조롱하기 위해 속옷으로 수제 마스크를 만들어 의회 본회의장에 나타난 겁니다.

    방역 효과는 기대할 수 없겠죠?

    알고 보니 이 의원, 지난해 국회에서 셔츠를 찢는 퍼포먼스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었는데요.

    이번에는 백신 접종을 반대하면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네요.

    그런가 하면 지난 17일,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폐쇄조치를 취하자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자신의 집 마당에 장벽을 세운 사람이 있습니다.

    높이만 무려, 약 5m!

    일반 울타리의 3배 크기로 이웃 주민들은 시야와 햇빛 일부가 차단돼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요.

    결국, 견디다 못해 시 의회에 민원을 제기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