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미세먼지·안개로 답답한 시야‥전국 공기질 탁해

[날씨] 미세먼지·안개로 답답한 시야‥전국 공기질 탁해
입력 2021-11-19 07:43 | 수정 2021-11-19 07:45
재생목록
    포근한 날씨를 즐기기도 잠시 불청객이 날아들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인데요.

    현재 서울 하늘을 보시면 먼지가 머무는 데다가 안개가 끼면서 한눈에 봐도 시야가 답답하죠.

    지금 남부 내륙으로 중심으로는 안개가 특히 심합니다.

    진안처럼 가시거리가 100m가 채 되지 않는 곳이 많으니까요.

    아침까지 안개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지금 서쪽 지역부터 미세먼지가 차츰 유입되고 있습니다.

    백령도가 146마이크로그램까지 올랐는데요.

    차츰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전국에 공기질이 탁해지겠고요.

    내일까지도 먼지가 머물겠습니다.

    그래도 날 자체는 온화하겠고요.

    주말 동안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집니다.

    월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린 이후로 강한 한기가 몰려오면서 서울 최저 기온도 영하권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중서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 동해안과 산지의 대기는 오늘도 매말라 있습니다.

    산불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보다 높습니다.

    서울이 11.4도, 대전 7.1도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다음 주 충청과 남부 지방에 내리는 비는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