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중국 지도급 인사에 대한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공개한 뒤 실종설이 제기됐던 '펑솨이'가 직접 자신의 안전을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1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장가오리' 전 중국 부총리에 대한 성폭력 사실을 공개한 뒤 행방이 묘연했던 '펑솨이'와 영상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펑솨이'는 30분간 이뤄진 통화에서 "현재 베이징 집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고, 자신의 사생활을 존중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친구 및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길 원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테니스는 계속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고 IOC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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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실종설' 펑솨이, IOC 위원장과 영상통화
[이 시각 세계] '실종설' 펑솨이, IOC 위원장과 영상통화
입력
2021-11-2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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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2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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