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 명품 매장에 무장강도가 침입해 30초 만에 물건을 쓸어갔다는데요.
보안 요원들도 눈 뜨고 당한 이들의 범죄행각 보시죠.
세 번째 키워드는 "루이비통 매장 턴 강도들 30초 만에 싹쓸이"입니다.
지난 18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루이비통 매장.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강도 14명이 매장을 누비며 쓰레기봉투 안에 전시된 제품들을 쓸어담는데요.
이들이 제품을 싹쓸이하는데 걸린 시간은 단 30초!
무장 경비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강도들은 미리 준비한 3대의 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폭스32 시카고 등 지역 언론이 전했습니다.
지난달 다른 루이비통 매장에서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는데, 당시 강도 13명이 우리 돈 7천800만 원어치 제품이 훔쳐 갔다고요.
현지 경찰은 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용의자들의 행방을 추적 중인데, 경찰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건이 연관돼 있는지는 단정할 수 없다면서도 유사한 사건이 다시 벌어졌다는 점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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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루이비통 매장에 무장강도‥30초 만에 물건 싹쓸이
[이슈톡] 루이비통 매장에 무장강도‥30초 만에 물건 싹쓸이
입력
2021-11-2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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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2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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