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오늘 첫 소식으로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날씨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앵커 ▶
오요안나 캐스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라면서요?
◀ 오요안나 캐스터 ▶
밤사이 서쪽 지역에는 눈이 내리면서 지금 충남 북부와 또 전북 동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 대전으로 가 보시면 도로 위로 하얀 눈발이 흩날리고 있는 모습이고요.
전남 지리산은 고도가 높아서 제법 굵은 눈발이 흩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내리는 눈의 양을 보시면 덕유산을 비롯한 전북 동부 지역에 최고 8cm, 그 밖의 충청권과 제주 산지에 최고 5cm가량이 쌓일 수 있겠습니다.
또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도 눈이 조금 날릴 수 있겠습니다.
또 오늘 아침 11월 들어서 가장 추운 아침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습니다.
지금 부산과 울산을 비롯한 경상도 동쪽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져 있고요.
서울도 영하 2.7도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체감하는 추위는 바람이 불어서 더욱 심한 상황이니까요.
오늘 아침 출근길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지금 서해안과 동해안 지역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어서 강한 바람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2.7도, 춘천이 영하 2.2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3도, 대전 7도, 청주 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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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영하권 출근길'‥충청·호남 대설주의보 발효
[날씨] '영하권 출근길'‥충청·호남 대설주의보 발효
입력
2021-11-2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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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2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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