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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정수기 렌털 설치비, 안 내도 됩니다"

[신선한 경제] "정수기 렌털 설치비, 안 내도 됩니다"
입력 2021-11-23 06:35 | 수정 2021-11-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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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같은 가전을 렌털해 사용하다가 중도 해지하면 고객이 설치 비용을 따로 내야 하는 사례가 있는데요.

    앞으로는 고객이 부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7개 임대 서비스 사업자들의 약관에서 불공정 약관 조항을 바로잡도록 했습니다.

    먼저, 정수기 등 임대 물품을 처음 설치하거나 고객 사정으로 중도 해지할 때 설치비를 고객이 내도록 한 조항을 고쳐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했고요.

    계약 만료나 사업자 귀책사유로 중도 해지할 때 철거비를 고객이 부담하게 한 조항도 사업자가 내도록 시정했다고 합니다.

    지나치게 높은 연체금도 지적했는데요.

    업체 7곳 가운데 6곳은 고객이 월 렌털비를 연체할 경우에 연 15%에서 최고 96%를 지연손해금으로 가산해 납부하도록 하고 있었는데요.

    공정위는 고객이 과중한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하는 거라면서 연 6%로 바꾸도록 했습니다.

    또, 고객이 계약서 동의란에 한 번만 표시하면 서비스 이용 약관과 개인정보 정책을 동시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는 조항도 시정돼 각각 구분해서 체크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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