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자동차 범퍼 구멍에 끼인 야생동물 '코요테'가 발견됐다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차 조심해" 범퍼에 낀 코요테"입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식료품점 앞 주차장.
자동차 앞에 모여 이리저리 살피고 있는 사람들!
차 수리를 하는 건가 싶지만 어라? 자세히 보니, 동물 한 마리가 보입니다.
지난 19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야생 동물인 코요테 한 마리가 자동차 앞 범퍼에 갇혀 동물보호단체가 구조에 나섰다고 전하는데요.
해당 차 소유자는 자신이 코요테를 친 줄 모른 채 쇼핑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고로 충격받은 코요테는 구조된 즉시 병원에 옮겨졌는데요.
골절과 내부 출혈이 없는지 확인해본 결과,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고 부상 입은 발을 치료한 후 기운찬 모습으로 야생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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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살려주세요"‥자동차 범퍼에 갇힌 코요테
[이슈톡] "살려주세요"‥자동차 범퍼에 갇힌 코요테
입력
2021-11-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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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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