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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충청·호남 눈‥출근길, 영하권 추위

[날씨] 내일까지 충청·호남 눈‥출근길, 영하권 추위
입력 2021-11-23 07:44 | 수정 2021-11-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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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강한 추위와 함께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충남 서해안과 전북 동부에는 대설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지금 부안에도 도로 위로 약한 눈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덕유산처럼 높은 산지에는 이렇게 소복하게 눈도 쌓여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 지역의 눈은 내일 아침까지도 계속 되겠습니다.

    전북 동부에 최고 8cm, 충청과 제주 산지에 최고 5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에는 눈이 살짝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늘 아침 굉장히 춥습니다.

    정말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는데요.

    지금 부산과, 울산, 경상권 동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서울이 영하 3.5도로 첫 영하권을 기록하고도 있는데요.

    바람이 강해서 체감하는 추위는 전국적으로 낮은 상황입니다.

    현재 체감 온도는 서울이 영하 7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해안과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지역으로는 시속 70km에 달하는 순간 돌풍이 불어들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춥겠습니다.

    서울 3도, 대전 7도, 여수와 부산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초겨울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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