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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뉴스 열어보기] 코인 작전세력 1년이상 징역형

[뉴스 열어보기] 코인 작전세력 1년이상 징역형
입력 2021-11-24 06:34 | 수정 2021-11-2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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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 앵커 ▶

    먼저, 매일경제부터 볼까요?

    ◀ 앵커 ▶

    앞으로 시세조종이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가상화폐 거래에서 부당이득을 얻으면 최소 1년 이상 징역, 최소 3배 이상의 벌금형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또, 가상화폐 발행인은 이용자들에게 백서, 코인평가서, 업무보고서 등을 공개해야 하고 위반 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는데요.

    금융위원회는 어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본 방향 및 쟁점 보고서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가 가상화폐업권법 제정을 위한 기본안을 마련한 배경에는 투자자 보호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동아일보입니다.

    중국 정부가 5월 가상화폐 채굴과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자 세계 곳곳에서 '채굴 붐'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채굴업자들이 중국에서 급처분된 채굴 기계를 저렴하게 인수해 다른 국가로 옮기거나 중국 회사가 채굴장을 해외로 옮기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채굴 금지 조치 후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14개 글로벌 기업은 채굴 기계 최소 2백만 대를 중국 밖으로 이동시켰다고 합니다.

    ◀ 앵커 ▶

    이어서 중앙일보 살펴봅니다.

    꽁꽁 얼어붙었던 대출 시장에 '인디언 섬머'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대출 죄기에 나섰던 은행들이 연말을 앞두고 대출 관련 정책을 느슨하게 하고 있다는데요.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어제부터 비대면 대출 상품의 판매를 재개했고,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가계대출 창구를 닫았던 농협은행도 다음 달부터 주택담보대출을 재개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가 내년 가계대출 총량관리 목표치를 올해보다 낮춘 4~5퍼센트로 관리할 계획이라 대출 훈풍은 연말까지 한 달여밖에 가지 않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 앵커 ▶

    동아일보 하나 더 보겠습니다.

    택배사들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택배비를 인상할 계획을 내비치고 있다고 합니다.

    물류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기업 고객 대상 운임을 내년 1월 많게는 1천 원 인상할 계획이라는데요.

    택배업계는 올해 기업고객 운임을 올린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도 내년 택배비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택배사들은 늘어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인력 확충과 물류 설비 자동화 등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 앵커 ▶

    끝으로, 서울신문입니다.

    185년 전통의 명품 보석 브랜드 티파니가 역사상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목걸이의 가치는 35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는데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명품 수요가 '보복 소비'로 폭발하는 가운데 럭셔리 브랜드들은 초고가 제품 출시와 가격 인상으로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 컨설팅 업체는 "봉쇄령으로 문을 닫았던 럭셔리 상점들이 영업을 재개하면서 '굶주렸던' 소비자들이 명품을 사들였다"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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