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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셋째부터 등록금 전액 지원"‥오늘부터 신청

[신선한 경제] "셋째부터 등록금 전액 지원"‥오늘부터 신청
입력 2021-11-24 06:38 | 수정 2021-11-2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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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자녀 혜택이 확대되면서 내년부터 셋째 자녀부터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오늘부터 2022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습니다.

    국가장학금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대학생 가운데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 연계형 장학금인데요.

    내년부터는 서민과 중산층으로까지 국가장학금 지원이 확대됩니다.

    학자금 지원 5구간부터 8구간까지, 그러니까 중위소득이 1백~2백%에 해당하는 중산층도 연간 350만~39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요.

    8구간 이하는 셋째 자녀부터 등록금이 전액 지원됩니다.

    첫째와 둘째는 450만~520만 원을 받을 수 있고요.

    기초·차상위 가구의 경우, 연간 지원금이 기존 520만 원에서 7백만 원으로 늘어나며, 둘째부터 등록금 전액이 지원됩니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오늘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하시면 되고요.

    더 궁금한 내용은 전화 ☎1599-2000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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