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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알뜰폰 가입자 1천만 명 돌파‥요금 더 싸진다

[신선한 경제] 알뜰폰 가입자 1천만 명 돌파‥요금 더 싸진다
입력 2021-11-25 06:37 | 수정 2021-11-2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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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알뜰폰이 도입된 지 11년 만에 가입자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는데요.

    무엇보다 저렴하다는 게 알뜰폰의 강점인데, 앞으로 요금이 더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가입자 1천만 명 돌파 기념으로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요금은 지금보다 더 낮추고 자급제폰의 파손보험 가입도 지원한다는데요.

    알뜰폰 업체가 이동통신3사의 통신망을 빌려 쓰기 위해 내는 종량제 도매대가의 경우,

    데이터는 메가바이트당 2.28원에서 1.61원으로 내리고, 음성은 1분에 10.61원에서 8.03원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알뜰폰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폰의 파손보험도 운영한다는데요.

    매달 보험료 4,750원을 내면 기기가 파손·침수됐을 때 최대 8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체국은 1천만 가입자 기념으로 연말까지 최대 1년간 기본료를 할인받는 알뜰폰 이벤트 요금제를 판매한다는데요.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과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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