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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드립니다"

[신선한 경제]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드립니다"
입력 2021-11-25 06:39 | 수정 2021-11-2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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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학교에 처음 입학하면 책가방과 교복 등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게 많죠.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주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교육청, 자치구와 함께 올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한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 원을 지급했는데요.

    내년엔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도 입학준비금 20만 원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 준비금과 마찬가지로 제로페이로 지급할 계획이고, 의류나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기기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는 울산시교육청은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학생에게 입학준비금 10만 원을 주기로 했고요.

    광명시는 오는 30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에게 지원되는 입학축하금 신청을 받는데요.

    아무쪼록 신입생에게 지급하는 입학준비금이 형편이 어려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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