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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19세기 마지막 생존자..124세 필리핀 할머니 영면

[이슈톡] 19세기 마지막 생존자..124세 필리핀 할머니 영면
입력 2021-11-25 06:58 | 수정 2021-11-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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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에 태어난 마지막 사람으로 알려진 필리핀 할머니가 124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다섯 번째 키워드는 ""19세기 마지막 사람" 124세 필리핀 할머니"입니다.

    생전 사랑했던 하모니카로 연주솜씨를 뽐내는 할머니.

    19세기 마지막 생존자인 필리핀의 프란체스카 수사노 씨로, 지난 22일 오후 6시 45분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고 CNN 필리핀이 전했습니다.

    할머니의 딸과 그 손녀도 백발이 성성한데요.

    1897년 필리핀이 스페인 지배를 받고 있을 때 태어난 수사노 할머니!

    124년 동안 16명의 필리핀 대통령이 바꼈고 제 1·2차 세계 대전, 최초의 달 착륙, 코로나19 팬데믹 등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벌어진 세계적 사건을 모두 겪었다고 외신은 소개했는데요.

    기네스북은 수자노를 세계 최고령자로 공식 등재하기 위해 자료들을 확인중이라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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