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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중부 아침까지 약한 비‥낮 동안 맑고 공기 깨끗, 영동 산불 조심

[날씨] 중부 아침까지 약한 비‥낮 동안 맑고 공기 깨끗, 영동 산불 조심
입력 2021-11-25 07:41 | 수정 2021-11-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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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공기도 서늘하긴 합니다만 어제보다는 아닙니다.

    주 중반까지도 강한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오늘 아침 출근길 추위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어제 영하권을 보였던 중부 지방도 지금 지금 영상권까지 기온이 올라 있는데요.

    현재 서울이 4도로 어제 같은 시각대에 비해서 5도가량 기온이 올라 있고요.

    지금 대전과 강릉도 6도가량 기온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지금 경기도와 충청 북부 지역으로는 약한 비가 지났습니다.

    안성으로 가보시면요.

    도로가가 살짝 젖어 있는 모습이죠.

    이들 지역에서는 빗길 안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또 비는 잦아들었지만 아침까지 중부 지역으로는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늘 중국 북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낮 동안 전국의 하늘 맑게 개겠고요.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한편 영동 지역의 건조주의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서풍이 계속 산맥을 넘어서면서 대기를 메마르게 해서요.

    강원 산지와 경상 동해안 지역들 대기도 메마르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산불 나지않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게 개겠고요.

    충청과 전북 내륙 지역도 아침까지 빗방울이 살짝을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서울과 춘천 8도, 대전 11도, 광주와 목포 14도, 대구 13도, 안동 10도, 원주 7도, 청주 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강추위가 나타날 것으로보이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기온이 반짝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음 주 초반쯤에 비가 다시 내리면서 추위가 다시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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