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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열어보기] 투자 열풍 호실적에‥증권사·거래소 '1조 클럽' 속속 가입

[뉴스 열어보기] 투자 열풍 호실적에‥증권사·거래소 '1조 클럽' 속속 가입
입력 2021-11-26 06:34 | 수정 2021-11-2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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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 앵커 ▶

    먼저, 국민일보부터 볼까요?

    ◀ 앵커 ▶

    주식·암호화폐 투자 열풍에 호실적을 낸 증권사와 코인 거래소들이 연이어 '1조 클럽'에 가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유동성과 보편화된 주식투자가 1조 클럽의 문턱을 낮췄다는데요.

    올해 증권사 4곳은 3분기 실적만 1조 원을 넘겼다고 합니다.

    또,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상반기에만 2조 원 가까이 벌어 올해 영업이익이 4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한국일보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28세부터 32년간 '흑자 인생'을 산 뒤 60세부터는 다시 적자 상태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0세부터 27세까지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많은 적자 상태를 유지하다가 28세에 처음 흑자로 돌아선 뒤 60세가 되면 다시 적자 인생을 산다는데요.

    인생에서 흑자 폭이 가장 큰 나이는 44세, 적자가 가장 클 때는 17세라고 합니다.

    또, 유년층의 적자는 교육을 위한 소비, 노년층의 적자는 의료비 등 보건소비가 큰 몫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 앵커 ▶

    이어서 세계일보 살펴봅니다.

    경찰차량이 교통법규를 위반해 납부한 과태료 액수가 6년간 6억 5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시민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경찰이 오히려 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늘면서 경찰의 기강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는데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달까지 경찰차량이 교통법규를 위반해 납부한 건수는 약 1만 4천 건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는 경찰차 본연의 업무 또는 긴급한 사건 등 부득이한 사유로 과태료가 면제된 사례를 제외한 수치라는데요.

    경찰청 관계자는 "순찰차의 경우 24시간 가동돼서 일반차량과 법규 준수율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동아일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배달 주문이 늘면서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배달 중 사고로 산재를 당한 배달 라이더는 2016년 약 4백 명에서 지난해 약 2천 명으로 5배 넘게 늘었다는데요.

    배달 라이더 산재 사망자 수도 2017년 2명에서 지난해 17명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배달 라이더들이 안전교육만 제대로 받아도 사고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 앵커 ▶

    끝으로, 서울신문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나 홀로 호황'을 누린 대중 골프장의 이용 요금이 내년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사실상 강제하는 캐디와 그늘집 이용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바뀌고, 골프장 형태를 기존 대중 골프장과 회원제 골프장 2종류에서 좀 더 세분화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는데요.

    국민권익위원회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약 5백 개 골프장 중 84퍼센트는 음식과 음료값을 지나치게 비싸게 받거나 그늘집과 캐디를 포함한 부대 서비스 이용을 강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권익위의 발표 내용을 포함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이 '골프장 관리 방안'을 다음 달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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