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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해외 직구로 산 가방, '짝퉁'이면 폐기됩니다

[신선한 경제] 해외 직구로 산 가방, '짝퉁'이면 폐기됩니다
입력 2021-11-26 06:37 | 수정 2021-11-2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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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대규모 할인 행사가 진행되면서, 해외 직구도 늘고 있는데요.

    지나치게 가격이 싸다면 이른바 '짝퉁'은 아닌지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인천본부세관이 해외 직구 이용자에게 가짜 상품을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전국 세관으로 반입된 이른바 '짝퉁 제품' 품목으로는 의류와 가방이 4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는데요.

    위조품인지 모르고 해외 직구로 산 물품이 통관 단계에서 위조품으로 판명되면 전량 폐기되고, 소비자는 판매자로부터 보상받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스캠어드바이저'나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서 믿을만한 사이트인지 미리 조회해본 뒤에 구매하시고요.

    배송 사고가 났을 때 카드사에서 승인된 거래를 취소하는 '차지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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