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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추월한 학생 코로나 확진‥'백신 접종' 당부

성인 추월한 학생 코로나 확진‥'백신 접종' 당부
입력 2021-11-26 06:40 | 수정 2021-11-2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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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확진자 발생률이 성인을 추월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백신 접종률 때문입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면등교가 이뤄지고 있는 서울 한 고등학교의 점심시간.

    "자, 거리 잘 맞추고‥"

    1,2학년의 경우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학생들이 절반도 되지 않아 확진자가 나오면 다시 원격수업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백신의 효과는 뚜렷합니다.

    고 1,2 학년 학생들의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발생빈도는 각각 6.9명과 7.1명.

    그러나 수능시험 전 대부분 백신을 맞은 고3 학생은 1.4명으로 최대 5배 정도의 차이가 났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청소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도 낮은 접종률과 연관이 있습니다.

    12세에서 17세 청소년의 접종완료율은 17.3%로 18세 이상 성인 접종완료율 91.1%에 비해 턱없이 낮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 1주일 전국의 학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00명에 근접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한달간 인구 10만명당 18세 이하 확진자 수는 99.7명으로, 성인 확진자 76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전면등교 이후 학내 방역도 중요하지만 감염 확산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백신 접종을 늘리는 게 필수적이라고 보고 10대 학생들이 접종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는 12~17세 백신 접종 기간이 내년 1월22일까지 연장된 만큼 방역당국과 협의해 접종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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