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오래된 집은 단열재가 낡아 난방 효율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집을 수리하는 경우, 최대 6천만 원까지 무이자 융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노후 주택의 에너지 절약 설비 시공 비용을 지원해주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열 창호나 단열재, 보일러 등을 교체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시공비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원래 지원 한도가 1,500만 원이었지만 최대 6천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대상은 10년 이상 된 건축물이고 8년 이내 원금 균등 분할로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접수 후 심의가 이뤄지고 공사가 끝나면 약정된 금융기관의 대출 절차에 따라 공사비를 지원해주는데요.
지원이 필요한 분은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 온라인 융자·보조금 신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시고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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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단열 시공비, 최대 6천만 원 무이자 융자 지원"
[신선한 경제] "단열 시공비, 최대 6천만 원 무이자 융자 지원"
입력
2021-11-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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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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