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할인] 전태일 열사의 삶‥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조조할인입니다.

50여 년 전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스스로 희망의 불꽃이 된 대한민국 노동 운동 역사의 상징적 인물, 전태일 열사의 애니메이션이 개봉합니다.

1970년 평화시장에서 재단사로 일하며 부당한 노동환경을 바꾸려 뜨겁게 싸웠던, 전태일 열사의 생을 그린 '태일이'가 오는 수요일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작품은 가난을 벗어나려 일을 시작하는 태일의 유년기 시절부터 시작하는데요.

이번 작품은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제작사가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1970년대 삶의 공간과 평화시장 노동자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20대 평범한 청년이던 그가 오늘날까지 세상을 바꾼 불꽃으로 기억되는 이유를 진정성 있게 그려냈습니다.

이번 애니메이션에는 배우 장동윤 씨와 염혜란, 진선규 씨 등이 더빙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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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좌천당한 과학자들의 유령 소탕 활약을 담아 흥행 신화를 기록한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의 속편이 32년 만에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마을에 정착한 가족이 세계를 뒤흔드는 고스트들에 맞서는 액션 영화인 고스트 버스터즈는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역들이 등장과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인데요.

국내에 앞서 개봉된 북미와 영국 등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올겨울 최대 흥행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조할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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